:: 경맥53 - 경북 중고 53회 동기회 Vol.2 ::
   
     

제목: 이명박의 명예훼손 고소에, 지만원의 무고 맞고소 및 기자회견 예정
이름: 이인철


등록일: 2007-03-13 15:41
조회수: 692 / 추천수: 90


View Articles  


Name    
지만원  


Subject  
이명박에 대한 기자회견


  

                                                                     기자회견 보도자료

기자회견 일시: 2007.3.20 오전 11시
장소: 세실레스토랑(중구 정동 3-7 전화: 02-738-1485)
주최: 호국정당 시스템21(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제목: 이명박과 지만원이 고소-맞고소로 대결하는 사연을 밝히고 이명박의 이념을 검증합니다.
                    
                                                        1. 고소 및 맞고소

이명박의 고소요지:. 출생과 병역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3월7일, 서울지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명박 변호인 두 사람으로부터 고발장이 들어와 조사를 해야겠습니다. 지만원씨가 이명박씨의 출생과 병역에 대해 뉴스타운에 게시한 글이 근거 없는 의혹제기로서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겁니다. 조사를 받으러 나오시지요”.

이에 대해 저는 ‘무고’로 맞고소장을 접수시켰습니다.

무고혐의 맞고소의 요지: 자서전(신화는 없다)을 어처구니없는 거짓말과 무협지보다 더 허황된 내용으로 써놓고, 출생지를 이리저리 속이면서도, 훌륭한 대통령을 뽑기 위해 당연한 의혹을 제기하는 애국단체장을 고소하는 행위는 파렴치한 무고행위다.    

1) 출생부분: 이명박의 자서전에는 출생과 병역 부분이 실화가 아니라 만화 같이 허황된 내용으로 기술돼 있다. 자서전에는 “이명박의 선친인 이충우씨는 목축일을 하다가 1935(29세)에 총각으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고, 거기서 자리를 잡고 어려운 가운데 저축을 한 후, 그 돈을 가지고 고향으로 와서 채씨 여인과 결혼하여 곧장 일본으로 건너가 6남매를 낳았다”

그런데 인물자료를 찾아보니 이충우씨의 3째 아이였던 이상득(국회의원)이 1935년생이다. 그렇다면 이상득의원과 그의 형 및 누나는 이충우씨와 채씨여인이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이 아니라 타인들이 낳은 자식들이 된다. 자서전을 이렇게 허황되게 써놓고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에게는 기록을 참고하라며 화부터 내고, 만만한 네티즌들에는 고소를 해서 실형까지 살릴 정도로 포악하면 대통령이 됐을 때 얼마나 포악해질 것인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자서전 출생부분을 거짓말로 써놓고, 출생지를 수건돌리기 게임을 하듯 이리 저리 둘러대고, 자기에게 묻자 내게 물을 것이 아니라 기록을 찾아보라며 화부터 내고 묻지도 않는 질문에 ”우리 어머니를 모욕하지 말라, 우리 어머니는 일본여자가 아니다“라며 화부터 낼 만큼 그는 스스로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의혹을 스스로 불러놓고 시민들의 의혹제기를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고발하는 행위는 알권리를 탄압하려는 파렴치한 무고행위다.  

2) 병역부분: 자서전 병역부분은 무협지보다도 더 허황되게 기술돼 있다. 1961년에 갑종판결을 받았고, 1963년 왕성한 선거운동을 통해 학생회장이 되었고, 1964년에는 박정희 정권을 뒤엎기 위한 학생운동을 하다가 건강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도피생활을 했고, ‘내란선동죄’로 3년 선고를 받아 감옥살이를 6개월간이나 했고, 1965년에 현대에 들어가 술의 천하장사가 됐고, 국제무대를 돌아다니면서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현대에서 승승장구의 신화를 이룩했던 그 ‘건강한 몸’이 어째서 유독 1963년과 1965년 봄에 있었던 병역관계 신체검사에서만 당시에는 ‘죽는 병’으로 알려진 기관지 확장증의 최고 위험수위라는 판정을 받았고, ‘악성 충농증’ 판정을 받고 ‘폐결핵’ 판정을 받을 수 있었는가?

이명박은 1961년에 갑종합격을 받은 건강한 사람이 1963년에 ‘자진해서 입소’를 했다면 그는 자신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 건강이라면 군대생활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에 입소했을 것이다. 그런데 기관지 확장증도 경도나 중도가 아니라 고도(최악)로 판정 났고, 축농증도 매우 심하다는 ‘악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한다, 죽을병으로 알려진 '고도의 기관지확장증과 공포의 대상인 '악성충농증'을 동시에 앓고 있던 사람이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한 채 군대생활을 하겠다고 자원입대했다는 것은 팥으로 메주를 쑨다는 것과 같은 허황된 거짓말로 들린다.

여러 의사들에게 일일이 물어보니 당시 ‘기관지 확장증 고도’라면 지금까지 살아있을 확률이 매우 낮다고 말한다. 숨이 가쁘고, 온몸이 들썩일 정도로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를 뱉어내기에 여념이 없는 병이 바로 ‘기관지확장증 고도’라는 것이다. 자각증상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병에 대한 공포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축농증 고도도 마찬가지다. 심한 ‘악성축농증’을 앓는 사람역시 나오는 누런 코를 주체할 수 없어 하고, 골이 쪼개질듯 아픈 등 고통에 시달린다 한다. 이 두 가지 병을 동시에 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이 “군대에 자원입대했다” “남들은 모든 줄을 끌어 내 병역을 기피하는 시대에 나만은 군대를 그렇게 가고 싶었어도 군의관이 받아주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비상식의 극치다.  

이는 병역 브로커들이 판을 치던 시대에 군의관과 짜고 친 게임이 아니냐 하는 의심마저 갖게 하는 대목이다. 더구나 과거에나 지금이나 운동권 학생들은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병역을 면제받으려고 무단히 애를 썼다. 386주사파의 전형인 이광재는 손가락까지 잘라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기사가 여럿 있었다. 이명박은 1964년 '통혁당'이 배후 조종한 6.3사태의 주역이었다. 안보는 의심으로부터 출발한다. 6.3사태는 통혁당이 배후조종한 사건이었다. 이명박은 6.3사태 주역으로 감옥에 갔다. 혹시 최대 간첩단이었던 통혁당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지 않았나 하는 의심마저 갖게 하는 대목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명박은 간첩단이었던 통혁당이 배후조종한 6.3사태의 주역으로 도피생활을 했고 감옥을 갔다. 예나 지금이나 운동권은 대체로 군대를 기피했다. 이명박도 결과적으로는 병역을 필하지 못한 ‘병역미필자’다. 그는 1961년에 감종을 받은 이래 63년에 학생회장, 64년에 데모를 주동했고 그 험한 도피생활과 감옥생활을 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서 65년 6월에는 술의 천하장사가 됐고, 세계를 누비며 신화를 이룩할 만큼 왕성한 직장생활을 했다. 탁월한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신체검사 직전에도, 직후에도 이렇게 펄펄 낳았던 사람이 군의관만 만나면 ‘고도의 기관지확장증’ 환자가 되고, 악성축농증 환자가 되고, 폐결핵 환자가 됐다. 기관지확장증이 심해지면 목에 구멍을 뚫고 살아야 한다고 한다. 당시에 ‘기관지확장증 고도’로 판정받았다면 절대로 지금까지 살 수 없다는 것이 의료계의 상식이다. 그런데 이명박만은 신체검사장 밖에만 나오면 펄펄 날아다녔던 것이다. 이것이 어디 무협지 같은 '만화'이지 '실화'일 수 있는가?      

3) 선거법 제250조 정신 위배행위: 인터넷 포털사이트마다 출생지를 포항으로 했다가 일본으로 했다가 지금은 아예 출생지난 자체를 지워버리고, 지난 1월8일까지도 오마이뉴스 기자가 출생지를 묻자 화를 내며 ‘우리 어머니를 모독하지 말라, 우리 어머니가 일본여자라고. 내게 묻지 말고 기록을 찾아 봐라’하면서 화를 냈다.
이명박은 지난 모든 선거에서 출생지를 포항으로 하거나 생략하는 방법으로 당선됐다고 한다, 출생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것은 선거법 250조 위반이며, 실제로 모 성남시장은 출생지가 나고야인데도 마산으로 표기하여 실형은 받은 사실이 있다. 그런데도 이명박에 대해 이제까지 이를 문제삼은 사람이 없다는 것도 놀랍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에는 이명박의 출생지가 경북 포항이었다. 그러나 지난 연말 그의 출생지 문제가 인터넷에 불거지자 그는 2007.1.2-3일간 네이버 사이트들에 출생지를 일본으로 기록했다가 1월3일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에 아예 출생지난을 없애 버렸다. 출생지를 마치 수건돌리기 하듯이 이리 저리 숨긴 것이다.

                                                   2. 이명박의 사상적 정체

이명박의 사상적 정체성은 6곳에 드러나 있다.

1) 이명박은 박정희를 증오하는 모임인 6.3동지회 지휘
2) 김정일 만나기 위해 서울시 조례 제정하여 대북지원비 200억 마련한 후 김정일측과 협상
3) 청계천을 '박정희에 항거한 좌익-노동세력의 로고'인 전태일에 바친 사실
4) 좌익들의 이념침략을 비호하는 발언들
5) 좌익 친구들
6) 좌익 운동권 출신 정태근을 핵심 동반자로 데리고 다닌 사실 들이다.  

이상에서 요약된 내용들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하고자 합니다. 근거자료들은 현장에서 배부합니다. 프레스센터를 빌리려 했으나 모두 예약돼 있어서 다소 좁지만 세실레스토랑을 선택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대통령 인기 1위를 달리는 이명박의 허황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21(가칭) 창당준비위원장  지만원


-추천하기     -목록보기  
이인철
본인은 지만원님과 뜻을 함께 하는 사람이며, 상호간에 hot line을 개설해 두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하여 제의하고 함께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3. 27. 7개 지구당을 가진 시스템미래당이란 중앙당이 창당된다. 대구광역시당은 3. 9.에 창당되었다.
2007-03-13
15:46:48
이인철
지만원님은 오늘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월스트리트 저널'과도 인터뷰를 했었다. 불과 4개월 여 만에 15,000명의 당원을 가진 정당이 정치 자금없이 지원자들만의 힘으로 창당되었다는 것은 정치사에 남을 기적인 기록인 것이다.
2007-03-13
15:58:15
이인철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죄를 구성한 경우에도 그 사실이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벌되지 아니한다. 여기서 진실이란 중요한 부분이 진실과 합치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다소 과장이 있거나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어도 무방하다. 여기서 "오로지"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이면 족하다. 지만원님은 애국국민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의 함성'의 대표자이다. 그가 공익을 위하여 대통령 예비후보자의 허위 사실들을 검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만약 이를 해태하는 경우 오히려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 이명박은 자신이 직접 고소하지도 않고 변호사 2인을 내세워 고발의 형태를 취하였다. 이는 비굴한 짓이라 아니할 수 없다.
2007-03-13
16:14:03
이인철
제156조 (무고)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95·12·29]

제307조 (명예훼손)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95·12·29]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
격정지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95·12·29]

현재 지만원님은 이명박과 변호사 2인을 공동정범으로 하여 무고죄로 고소를 한 것이다.
2007-03-13
16:17:45
이인철
그런데 분명하게 행과 열을 정리하여, 화면 상으로는 정리가 되었음에도 위의 글과 같이 행과 열이 모두 깨어져 이상하게 나온다. 이것 참 기가 찬 노릇이다. 독자 제위께서는 이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2007-03-13
16:22:08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추천하기   -목록보기  
△ 이전글: 비내리는 우포 [3]
▽ 다음글: 천사의 미소로 하루를........ [3]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