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맥53 - 경북 중고 53회 동기회 Vol.2 ::
   
     

제목: 경맥 53산악회 일본 금강산 트래킹후기
이름: 김승진


등록일: 2015-01-27 11:48
조회수: 1371 / 추천수: 221


[첫째날]
○ 경맥 53산악회는 매달 첫째 일요일 산행을 해 왔으며 100회 기념산행을 일본으로 가기로   하여 1월 23일~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오사카 주변 금강산 산행을 하였다.
○ 동기 부부 8팀과 2명의 나홀로 참가자와 함께 모두 18명이 23일(금) 아침 6시 동대구 버스  터미날에 모여 부산 김해공항으로 화기애애하게 출발 하였다.
○ 1시간 10분의 비행 후 간사이 공항에 도착. 서울서 도착한 guide와 합류 후 전세버스로 오사까현과 나라현의 경계를 짓고 있는 금강산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전세버스로 이동 후 「치하야」로프웨이 역에서 「콘고산」역까지 로프웨이 탑승 후 산 중턱에 위치한 「향남장」식당에서 점심식사. 아사히 생맥주, 일본 사께를 곁들여 설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였다.
○ 마침 오전에 눈이 와서 설경을 이룬 「다이아몬드 트레일 트레킹」코스를 약 4시간 트레킹 후 1100m 금강산 전망대 정상 거쳐 오후 4시 30분에 종료. 전세버스로 약 2시 30분 이동하여 와까야마현의 남단 세또나이까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규까무라 가슈가다」리조트 온천호텔에 도착하였다.
○ 예약된 호텔 내 별도 단체 room에서 기린맥주와 사께를 곁들인 저녁식사시간을 가짐. 만족스러운 눈덮힌 「금강산」트래킹 후 가진 식사시간이라 일본맥주와 사께를 주고 받으며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데 일본 특유의 음식문화 때문에 술안주가 부족하기 시작하였고 김재덕 회장의 「미소시루」주문에 종업원의 없다는 대답에 모두 「아연실색」 그러나 이준원 동기의 「추가밥」주문에는 큰 찬합에 가득 받았고 마지막 남은 맥주와 사께안주는 「쌀밥안주」로 마무리 하고 모두들 지하에 있는 「온천욕탕」에서 트래킹으로 다소 긴장된 근육을 풀고 첫째날 저녁을 보냈다.

[둘째날]
○ 둘째날,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시작.
  세또나이까이 바다 해물과 금강산 산나물, 야채로 푸짐한 아침식사……
○ 8시 30분 정각에 삼나무 숲의 「이와와키」산으로 트래킹을 위해 1시간 40분 버스 이동하는 동안 6호방이 「즐거운 밤」이 었다느니 9호방이 더 즐거운 밤을 가진 것 같다느니 하는 소문이 버스안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고…… 웃고 즐기는 동안 오전 10시 10분경에 트래킹 입구에 도착……
○ 약 3시간예정으로 「이와와키」산 트래킹 후 점심식사는 트래킹 시작하는 입구에 있는 「호반 관광 레스토랑」에서 하기로 하고 이틀째 트래킹 출발……
○ 쭉쭉 뻗은 삼나무 군이 트래킹 코스 중간중간 나타났고 마침 좋은 날씨에 맑은 공기로 쾌적한 기분으로 트래킹…… 중간중간 만나는 일본인들과 눈인사 주고 받으며 일본산 삼나무 향기에 도취. 어저께 조금 무리한 3명의 동기는 1시간 코스, 또다른 5명 한조는 3시간 코스, 나머지 동기들은 3시간 40분 코스로 오전 트래킹을 마치고 「불고기 정식」 「우동 정식」 「고로께 정식」 「돈까스 정식」 등으로 맥주와 곁들여 점심식사 후 오후 3시경 오사카 「도돔보리」로 출발……
○ 도돔보리에서 약 10분 떨어진, 난바 근처 Relief Hotel에 체크인 후에 바로 「도돔보리」관광…… 부인들 1팀, 남자들은 3-4명씩 갈라져 저마다 쇼핑, 커피점 방문, 맛사지샵 방문 등으로 3시간 정도의 relax시간을 가졌고 저녁 6시 20분에 유명한 도돔보리 「대게」식당에 집합하여 단체 저녁식사를 하였다.
○ 1인당 6만원짜리 「대게코스」요리에 기린맥주, 사께, 일본소주를 곁들여 둘째날 밤을 시작하였고.......
  모두들 대게코스요리에 식도락이 된 듯 ……
  그러나 식사전 3시간여 「도돔보리」자유시간은 박영재동기의 「맛사지샵」에서 1시간 근육이완 relax를 한 것이 압권, 모두들 쇼핑과 도돔부리 거리 구경에 정신없었을 때 이틀간의 트래킹으로 피로했던 근육을 풀어 주는 맛사지로 얼마나 실속 있는 시간을 가졌는지?
  맛사지 하면 이준원동기인데 태국맛사지 애호가가 맛사지의 원조 일본에서는 맥도 못추고……
○ 「대게 코스요리」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녁 자유시간을 가졌고 일부 부인들은 도돔부리 「유니크로」로 향했고 일부 부부팀은 「이자까야」를 방문 선술집 맥주를 즐겼고……
○ 어느팀은 10분정도 걸으면 호텔에 올 수 있는 길을 「유니크로」에서 구입한 「아웃도어」에 만족해서 길을 잃어 1시간 30분동안 「난바」주위를 헤멨다는 소문이……
  그리고 호텔 근처 「이자까야」에서 생맥주 한잔 했던 팀은 김영세 동기의 확인습관 때문에 1400엔짜리 안주가 잘못 청구된 것을 발견하여 외화를 save했다고 하기도 하였고…… 한국에서 길치이던 김대현 총무는 일본에서 길 찾는 도사로 변신…… 둘째날 저녁은 재미있는 Episode로 오사카의 저녁밤을 만끽하였다. …

[셋쨋날]
○ 셋째날 아침은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 양식으로…… 젋은 일본 부부들, 외국 관광객으로 가득한 식당에서 좀 바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에 「나라」관광 출발……
○ 김재덕 회장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듯 호박 맞추면서 땡기러 간다고 「나라」관광에서 빠지고 나머지 17명은 약 1시간 버스 이동으로 「동대사」입구에 도착
○ 김영세 동기가 섭외한 「동대사 설명 안내원」 자원봉사자 일본인의 한국어 설명으로 동대사에 대한 역사적 배경 등을 듣고 단체사진 촬영 후 동대사 내부 관람. 동대사 내부 「해탈의 문」을 이창기 동기가 2번이나 통과 기염을 토했으나 김영세 동기는 skill부족으로 통과에 실패하였고 그러나 동대사 뒤편에 「3월당」위쪽에 흘러나오는 음용수가 아닌 통나무에 받아놓은 손씻는 물을 마시고 해탈하였고……
○ 11시에 나라 동대사를 출발 다시 「오사카성」을 보기위해 오사카 시내로 버스이동을 하였으나 마침 「세계여자 마라톤 대회」 관계로 교통 통제가 되어 오사카성을 눈앞에 두고 되돌아와야 했고 다시 난바 근처로 돌와와서…… 5명 한팀은 오사카성 출발전에 미리 시내관광을 위해 버스에서 내렸고..... 나머지 동기들은 오사카성 근처에서 시내로 다시 turn하여 도돔보리에서 단체 점심식사 후 오후 4시 10분 도돔보리 bridge에서 집합,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약속하고 팀, 팀으로 나누어 흩어짐. 그 중 한팀은 「동키호테」 shop으로 이동. 이준원, 이창기 벽진 이씨들은 일본 스타벅스에서 300엔의 값싼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졌고…… 단체점심에 참석치 않은 5명은 오사카 시내 관광 후, bridge 근처에 도착해 있었고.... 한 팀, 두 팀 정해진 4시 10분까지 모두 모여 오후 4시 30분 18명 전원이 모여 도돔보리 다리에서 버스에 탑승 공항으로 이동……
○ 누가 여행을 인생이라 했던가? 막 여행을 시작 한 것 같은데 반이 지났고…… 여행의 중간쯤을 지나는가 했는데 벌써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 공항으로 가야하니……
○ 공항에서 티켓팅을 끝내고 공항 내 식당에서 마지막 저녁만찬을 다시 맥주와 함께…… 남과여로 갈라 앉아서…… 서울여행가이드 양반 왈 “대구/경북 사람들 대단합니다. 마지막 식사에는 부부가 다정히 식사하는가 생각했는데 끝까지 따로따로 내요…… 그래서 대구가 따로국밥으로 유명한가? 어쨋든 회장님의 배려로 저녁식사 끝내고 check-in, 비행기 탑승, 김해도착……
○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대구를 향하는 중에 가이드 임무를 무사히 끝내고 긴장이 풀어지는 듯 회장이 김대현 총무를 불러 소주한잔 하자고 하여 뒷좌석의 동기들 합류하여 소주, 보드카에 물로 희석시켜 한잔씩 석별의 잔을 나누었고……
○ 대구 남부정류장, 대구은행 4거리, 동대구터미널을 돌면서 참가한 동기들 각자 내려서 집으로……대구거리는 겨울비가 부슬부슬....
○ 술안주로 먹던 땅콩부스러기를 주우면서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 더 많이 찍은 사진은 경맥 53 산악회 home page에 김대현, 이준원 동기가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을것 입니다.

▲ guide가 찍은 사진이 혹시 보내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 사진이 일부만 찍힌 것에 양해 바랍니다.

김 승 진 배상





























































































































































































































































































































































































-추천하기     -목록보기  
김광락
글과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1-27
20:45:58
이준원
김교수!
탱큐!
사진사의 슬픔은 자기 사진이 없는 것인데, 이번 이렇게 나를 많이 찍어주니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이준원
2015-01-27
22:11:22
노태철
감사합니다!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2015-01-28
09:53:42
김영세
김교수 덕에 여행을 새로 한번 더 했네
후기 쓰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2015-01-29
09:53:51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추천하기   -목록보기  
△ 이전글: 경맥 53산악회 일본 금강산 트래킹후기(Ⅱ) [2]
▽ 다음글: 동기회홈 ReOpen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